서울 강북 한강변 재개발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열풍에 이어, 성수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사실상 성수5지구’ 자양4동 재개발까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성, 층수 상향, 대단지 규모… 이 모든 키워드를 갖춘 자양4동, 지금 진입할 타이밍일까요?
놓치면 후회할 수도 있는 자양4동 재개발의 현황과 전망,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성수 바로 옆, 자양4동 재개발 본격 시동
광진구 자양4동(57~90번지 일대)은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접한 지역입니다. 2022년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자양1·2구역을 통합하여 총 면적 약 13만9,000㎡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북 한강변 중 가장 주목받는 신흥 재개발지로 부상 중입니다.
2,950세대 대단지, 최고 49층 설계
현재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최고 49층, 총 2,950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용도지역도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상향 조정되며, 용적률 역시 기존 192%에서 300%까지 확대 가능합니다. 창의·혁신 디자인이 적용되면 층수는 추가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미래 초고층 단지'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재개발 가속화 단계별 일정은?
2023년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이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정비계획안 수립에는 약 2~3개월이 소요되며, 이후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 승인, 조합 설립인가 등의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빠르면 2025년 초 조합설립인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주 경쟁 치열… 대형 건설사도 주목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자양4동 재개발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할 랜드마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업 개요 표
항목 | 내용 |
---|---|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4동 57~90번지 |
면적 | 약 139,130㎡ |
계획 세대수 | 총 2,950세대 |
건축 계획 | 최고 49층 (추가 상향 가능) |
용도지역 변경 | 2종 → 3종 일반주거지역 |
예상 용적률 | 최대 300% |
사업 단계 | 정비계획안 수립 중 (2024년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 예정) |
Q&A
Q1. 자양4동은 현재 어떤 단계인가요?
정비계획안 수립 단계로, 2024년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목표입니다.
Q2. 성수5지구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는?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도로 하나 차이로 붙어 있어 입지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3. 투자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조합 설립 전 초기 단계로, 진입 타이밍으로는 지금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Q4. 건설사는 정해졌나요?
아직 수의계약 전이지만,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대형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Q5. 향후 사업성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확대, 초고층 가능성 등으로 사업성은 안정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요약 및 마무리
서울의 부동산 중심이 강남을 넘어 강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성수동, 그리고 자양4동이 있습니다. 이제는 '성수 옆'이 아닌, '성수를 잇는 핵심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자양4동. 재개발 초기 단계에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는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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